바로 어제(15일), 뉴욕에서 디올(@dior) 2024 가을 컬렉션 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1930년대 독일 최고 섹시 스타였던 마를레네 디트리히에서 영감을 얻어 디올 고유의 실루엣과 디바의 존재감, 보이시한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렸는데요.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컬렉션이 눈길을 사로잡았죠.

▪디올 쇼에서 찾은 고스 메이크업
디올 가을 24 쇼를 보러 온 안나 타일러 조이(@anyataylorjoy)의 고스 메이크업 룩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데요. 뚜렷한 이목구비에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즐기는 그의 룩은 넷플릭스 <웬즈데이> 속 웬즈데이 아담스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디올 24 S/S 컬렉션에 자리를 빛냈던 블랙핑크의 지수(@sooyaaa__)의 스타일 또한 <웬즈데이> 속 제나 오르테가(@jennaortega)의 고스 메이크업 룩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디올의 뮤즈이자 앰버서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디올의 쇼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그들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사진 | @dior @anyataylorjoy @sooyaaa__ @jennaort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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