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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바람을 탄 샤넬(@chanelofficial) 2024/25 크루즈 컬렉션. 프랑스 마르세유 아트 센터 MAMO에서 샤넬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디자인한 여름 바람의 실루엣을 담은 컬렉션 쇼가 열렸습니다. 24/25 크루즈 컬렉션은 마르세유의 활력과 빛의 아름다움을 담아 그가 지난날 물가에서 보냈던 여름의 추억을 되살리는데요. 전체적으로 그린과 실버 컬러가 눈에 띄었죠.

🔸컬렉션 메이크업에서 찾은 초록빛 실버 섀도
메이크업에서도 실버 컬러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립과 치크에는 컬러를 빼고 실버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넓고 진하게 도포해 시원한 눈매를 강조했습니다. 쿨한 실버에 은은한 그린 컬러를 더해 차분하면서도 통통 튀는 여름의 컬러를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샤넬 24/25 크루즈 컬렉션
여름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번 샤넬 크루즈 컬렉션은 굵은 짜임의 니트 크로셰 카디건, 리본 포인트의 후드 디자인 원피스 스윔슈트, 물고기가 그려진 리넨 소재 톱과 팬츠 등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배우 고윤정(@goyounjung)의 컬렉션 참석
샤넬 앰버서더로 선정된 고윤정은 샤넬 24/25 크루즈 쇼를 관람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도트 패턴의 카라 디자인 블라우스를 하늘색 배색 포인트의 니트 투피스에 레이어드하며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죠. 샤넬의 클래식 캘리백으로 럭셔리함도 놓지 않은 모습.

에디터 | 이유진
사진 및 영상 | @soensaddison @chanelofficial @maakorea @nikolina.vrekic @kate_roma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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