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오래 남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는, 좋은 향을 입는 것이 아닐까요? 

바로 어제(12일),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새로 오픈한 '니콜라이'와 '르 쿠방' 매장은 이를 도와줄 완벽한 장소가 되어줄 것이라 장담합니다.

프랑스 스타일의 우아함과 세련된 향기를, 브랜드만의 색을 입혀 표현하는 '니콜라이'. 전설적인 조향사이자, 에르메스의 메인 조향사였던 장 클로드 엘레나가 크리에이션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르 쿠방'은 예민한 에디터의 코를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깊고 풍성하지만, 절대 강하지는 않은 두 브랜드의 향에 푹 빠져 오랜 시간 발을 떼지 못했다고. 특히, 카리스마 있는 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측면에 감각적인 드로잉을 새겨 넣은 '르 쿠방'의 '오 드 퍼퓸 싱귤리아 라인'은 에디터의 최애 픽으로, 바로 위시리스트에 적어뒀죠. 

'니콜라이'는 향수뿐 아니라, 디퓨저, 룸 스프레이, 핸드로션, 바디로션 등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어, 더욱 폭넓은 쇼핑이 가능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위치한 '니콜라이'와 '르 쿠방'에서 더욱 향기롭고 감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요?

[ 니콜라이 & 르 쿠방 매장]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동관 1층  

에디터 | 나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