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에 제대로 물오른 리사의 모나코 룩 파헤치기

지난 주말, 모나코에서 열린 ’2024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에 참석한 리사의 룩이 화제입니다. 리사가 입은 골드 스팽글 투피스는 태국 브랜드 피파차라(@pipatchara)의 제품으로 오직 리사의 F1 태그 호이어 애프터 파티를 위해 코스튬한 투피스인데요. 움직일때마다 기분 좋은 찰랑임과 반짝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 드레스의 80%는 물병 뚜껑을, 20%는 투명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되어 의미가 특별했죠.

🔸F1 경기를 관람하며 입었던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
애프터 파티에서 입었던 골드 스팽글 투 피스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스트라이프 드레스 룩은 디스퀘어드2(@dsquared2)의 스트라이프 뷔스티에 민소매 드레스.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레이어링 하며 상큼함을 뽐냈는데요. 루이비통 로우 키 숄더백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눈에 띄었던 메이크업 포인트
실버 하이라이터로 눈매를 시원하게 트고 위아래 속눈썹을 강조해 큰 눈망울을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진한 아이 메이크업에 비해 치크와 코 끝에는 연보라 컬러의 블러셔로 차분하고 러블리한 생기를 더해주었는데요. 누디한 컬러의 촉촉한 립으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메이크업과 룩의 밸런스를 잡았습니다.

🔸포뮬러1 그랑프리란?
전 세계 16-17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단좌식 경주용 자동차 경기입니다. 특히 모나코 그랑프리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포뮬러1 그랑프리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경주죠. 2024년 시즌 경기는 12월 8일까지 진행 예정.

에디터 | 이유진
사진 | @lalalalis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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