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붐은 온다. 최종_재수정_final.zip 📦

신발꾸미기의 일환으로 찢고, 태우고, 짝꿍이었던 신발끈을 냅다 바꿔버렸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높은 기장감의 신발에 키링을 다는 트렌드까지 나타난 지금. 레인 부츠의 버클을 자신의 취향껏 장식하는 것이죠.

너무나 많은 스니커즈 붐의 행렬에 다시 한 번 제안하는 에디터 픽은 바로 살로몬, 아니 살로블붐. 살로블붐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 양말 브랜드 '일양 일양(@ilyang.ilyang)'을 소개할게요.

일양 일양을 만든 크로셰 아티스트, 다프네(@daphadales)는 2020년 코로나 봉쇄기간 당시 올바른 심신 수련을 위해 평소 즐기던 뜨개질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요. 어느 날, 선물받게 된 살로몬의 XT-6 모델 위에 저절로 뜨개바늘을 올리기 된 것입니다.

슈타이에 직접 뜨개질을 한 볼로몬에 이어 신발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플라워 형태의 살로블붐까지. 살로몬의 특징을 그대로 차용한 원색적 컬러는 물론 은은한 뉴트럴 컬러까지 구성되어 있답니다. 스와이프와 태그를 통해 그녀의 크로셰 세계, 일양 일양을 주목해 보세요!

에디터 | 박주원
영상 및 사진 | @ilyang.il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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