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요하네스버그 미모 탑, 타일라가 먼저 꼬셨다니까 💃🏻

최근 그래미 상을 거머쥔 타일라(@tyla)가 자신의 히트 싱글이었던 ’Jump‘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선 미국 래퍼 거너(gunna)와 자메이카의 아티스트 스킬리벵(@skillibeng)과 함께했는데요.

길가에서 머리를 땋는 미용사부터 트롤리를 끄는 환경 미화원까지, 요하네스버그의 혼잡한 거리를 그대로 묘사하며 날 것 같은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엔 화려한 허리 장식을 달지 않았다는 것.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푸티(@phutistyles)는 남아프리카의 스타일을 자연스레 표현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착장을 분석하며 그녀의 패션을 꾸몄는데요. 직접 제작한 의상으로 타일라 고유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나이키의 스파이크 부츠와 플로럴 디테일의 힐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거리를 활보하는 그녀의 모습은 사뭇 톱스타의 면모. 그녀의 끝없는 레이어링 실험은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스와이프를 통해 ’Jump‘의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세요!

에디터 | 박주원
영상 및 사진 | 타일라 인스타그램 및 공식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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