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단 하나의 아우터만 선택할 수 있다면 단연 ’블레이저‘입니다. 블레이저를 단순히 ’격식의 상징‘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과 뉴트로의 경계를 허물며, 더욱 자유롭고 감각적인 스타일들이 스트릿을 점령할 예정인데요.

이미 런웨이에선 80년대 감성을 살린 파워 숄더 블레이저가 다수 선보여지며, 구조적인 실루엣과 과감한 디자인이 트렌드가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패션 플랫폼에서도 비대칭적인 디자인, 스티치, 독특한 넥라인의 블레이저들이 많은 인기를 얻는 추세죠.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스타일과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 디테일의 블레이저 또한 올봄 더욱 자주 등장할 전망인데요. 단순한 포멀웨어의 틀을 벗어나 스트릿 감성과 어우러진 블레이저는 다양한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입니다.

지금 스크롤을 내리며 ’블레이저‘ 플랫폼별 BEST 제품을 만나보세요!

🔹 W CONCEPT

🔹 29CM

🔹 EQL

🔹 무신사

🔹 KREAM

에디터 | 나윰
사진 | @igotyuandme,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