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타투와 3년째 동고동락 중인 에디터, 조금은 신박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타투이스트와 패션 디자이너의 간극을 하나로 좁힌 인물을 발견했죠. 바로, 런던에서 활동 중인 @jaokajaokha가 만들어 낸 드레스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액체 형태로 만들어 낸 라텍스 소재의 원단에 직접 타투를 새겨, 실제와도 같은 모습을 구현한 것. 은밀한 부위에 더한 피어싱이 타투와 불투명한 소재가 주는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미지를 통해, 그녀의 발칙한 작업 세계를 만나볼까요?

에디터 | 박주원
사진 | Instagram / @jaokajao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