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요즘 언니들은 디 아티코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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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니들은 디 아티코(The Attico)를 입는다

2016년 설립된 밀라노 베이스 브랜드 디 아티코. 인플루언서이자 스타일리스트였던 조르지아 토르디니와 질다 암브로시오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인데요. 클래식 미니멀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르지아 토르디니와 대담하고 화려한 패션을 선호하는 질다 암브로시오, 서로 다른 두 다자이너의 조합과 융합으로 아티코만의 독창적 미학을 선보인 디 아티코는 론칭과 동시에 패션 피플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맥시한 포켓이 특징인 카고팬츠는 셀럽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죠.

최근 진행된 2024년 1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디 아티코는 클래식함과 스트리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페레가모의 막시밀리안 데이비스와 구찌의 사바토 사르노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석하며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이효리, 비욘세, 두아 리파, 리한나, 젠데이아, 마누 리오스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 아티코.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스윔웨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면 어떨까요?

사진 | @theattico, @_zyoz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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