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진실을 말하기 전, 저는 이미 마녀가 되어 있고 이 프레임을 벗겨내는 게 저한테 첫번째 숙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제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오히려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전하며 이번 일은 자신의 내부 고발 때문에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BTS, 에스파, 르세라핌? ▪️민희진 대표는 이날 하이브가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며, 르세라핌을 '마치 민희진이 키운 걸그룹처럼' 홍보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방시혁 대표와의 카카오톡에서는 "에스파 밟을 수 있냐"는 방시혁 대표의 말이 공개되기도 했죠.
▪️민희진 대표는 "'방탄소년단이 나를 베꼈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며 앞서 발표된 하이브의 입장문은 허위사실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아일릿의 뉴진스 도용'이라며 경영권 찬탈 증거로 제시된 대화 내용은 직장에 대한 푸념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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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 밝힌 민희진 대표
하이브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진실을 말하기 전, 저는 이미 마녀가 되어 있고 이 프레임을 벗겨내는 게 저한테 첫번째 숙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제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오히려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전하며 이번 일은 자신의 내부 고발 때문에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BTS, 에스파, 르세라핌?
▪️민희진 대표는 이날 하이브가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며, 르세라핌을 '마치 민희진이 키운 걸그룹처럼' 홍보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방시혁 대표와의 카카오톡에서는 "에스파 밟을 수 있냐"는 방시혁 대표의 말이 공개되기도 했죠.
▪️민희진 대표는 "'방탄소년단이 나를 베꼈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며 앞서 발표된 하이브의 입장문은 허위사실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아일릿의 뉴진스 도용'이라며 경영권 찬탈 증거로 제시된 대화 내용은 직장에 대한 푸념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사진 |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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