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생수: 더 그레이>로 크리처물에 '입덕'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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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경성크리처>에 이어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마이너한 장르라고 여겨졌던 크리처물이 어느새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으며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기생수: 더 그레이>를 보고 크리처물에 '입덕'한 여러분을 위해 모아봤습니다. '크리처물의 표본'이라 여겨지는 작품부터 숨겨진 명작까지!

1. <에이리언>,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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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물의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작품의 제목을 들어봤을 정도로, 가장 성공적인 SF호러&크리처 장르 중 하나로 평가받죠. 기괴하고도 센세이셔널한 에이리언의 비주얼을 디자인했던 스위스 초현실주의 화가 H. R. 기거는 이로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까지 수상한 바 있습니다.

2. <그렘린>,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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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힐링 가족물을 생각했을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귀엽지만은 않은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정체불명의 생명체 모과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는데요. 가게 주인이 알려준 세 가지 주의사항을 모두 어기자 귀여웠던 모과이는 점점 흉측한 모습의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3.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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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 장르물의 대표격 감독 중 한 명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았죠. 동화적 요소와 정치적인 배경이 혼합된 판타지 영화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고 칭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이 등장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며 별 다섯개의 평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 문혜준
사진 | @netflixkr, 20th Century Fox, Warner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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