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나 반지 대신 이런 신박한 프러포즈는 어떠세요? 2008년, 일본의 GPS 아티스트 타카하시 야스시는 직장을 그만두고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장장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가 움직인 거리는 7163km. 긴 여정 끝, 야스시의 구글 어스에는 'MARRY ME 💘'라는 문구가 일본 전역에 걸쳐 쓰여 있었죠. 이는 이후 세상에서 가장 큰 GPS 아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러포즈가 되기도 했죠.) 여자친구의 대답이요? 물론 승낙할 수밖에요!
🔎GPS 아트 지도를 도화지, 두 다리와 이동수단을 붓삼아 그림을 그리는 GPS 아트의 시초는 바로 이 프러포즈 문구였습니다. 동시에 타카하시 야스시는 GPS 아트의 선구자가 되어 아직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발걸음 자체가 예술의 한 부분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요? 야스시는 지금까지 24개국, 지구 두 바퀴 반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하며 세계 최초, 최대의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슬라이드를 통해 그의 다양한 작업물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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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프러포즈
타카하시야스시
7163km를 걸어 프러포즈 문구를 완성한 남자💍
꽃이나 반지 대신 이런 신박한 프러포즈는 어떠세요? 2008년, 일본의 GPS 아티스트 타카하시 야스시는 직장을 그만두고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장장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가 움직인 거리는 7163km. 긴 여정 끝, 야스시의 구글 어스에는 'MARRY ME 💘'라는 문구가 일본 전역에 걸쳐 쓰여 있었죠. 이는 이후 세상에서 가장 큰 GPS 아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러포즈가 되기도 했죠.) 여자친구의 대답이요? 물론 승낙할 수밖에요!
🔎GPS 아트
지도를 도화지, 두 다리와 이동수단을 붓삼아 그림을 그리는 GPS 아트의 시초는 바로 이 프러포즈 문구였습니다. 동시에 타카하시 야스시는 GPS 아트의 선구자가 되어 아직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발걸음 자체가 예술의 한 부분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요? 야스시는 지금까지 24개국, 지구 두 바퀴 반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하며 세계 최초, 최대의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슬라이드를 통해 그의 다양한 작업물을 만나 보세요!
에디터 | 문혜준
사진 | @yassan.gpsdrawing, gpsdrawing.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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