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멧 갈라서 인종차별 당한 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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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이다 vs 원래 저렇다


K팝 그룹 중 최초로 멤버 전원이 멧 갈라에 참석하며 새로운 역사를 세웠던 스트레이 키즈(@therealstraykids)가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X 유저는 레드카펫 촬영 당시의 현장을 촬영해 업로드했는데요. 영상을 보면 큰 목소리로 소리치는 파파라치 사진가들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 건 이들의 대화 내용이죠. 포토 타임 내내 멤버들을 보며 "인상 좀 펴 봐라" "내 생애 이렇게 감정 없는 얼굴은 처음 본다", "로봇 같다", "점프를 해 봐라", "아리가또" 등의 말을 서슴지 않았던 이들은 멤버들이 착용하고 있던 코트를 벗자 다시 한번 포토 타임을 가져야 한다며 불평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작지 않은 목소리였기에,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멤버들도 충분히 들었을 법한 상황. 리더 방찬은 혼잡한 상황 속 손뼉을 치고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 자리를 빠져나가며 상황은 마무리 됐습니다.

사실 옷을 환복 하는 건 옷에 중점을 둔 멧 갈라라는 이벤트의 특성상 큰일이 아닙니다. 당일만 해도 젠데이아는 두 피스의 옷을 착용하며 레드카펫에 올랐고, 2019년 멧 갈라에서 레이디 가가는 레드카펫에서 네 피스의 의상을 착용했던 바 있죠. 그런데 유독 스트레이 키즈에게만 거침없이 불만을 표출하는 듯한 이 느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디터 l 문혜준
사진, 영상 l @tommyhilfige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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