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Perfume Parade]
달콤 상큼한 스타들의 리얼 향수 리스트
상상만 해도 설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과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귀요미’ 남자 스타들의 여름 향기, 달콤 상큼한 그들의 리얼 향수 리스트를 공개한다.
기자 황해운 사진 이기현, 임세민, 김보라(인물)

슈퍼주니어 시원 / 로드스터
“우디, 플라워, 달콤한 향 등 향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향수 마니아라서
그날그날 기분과 패션에 따라, 향기를 다르게 매치해요.
특히 이 향수는 최근 즐겨 쓰는 제품이에요.”

로드스터 까르띠에, 시계 ‘로드스터’와 같은 컨셉트의 향수로,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 열정적이고 트렌디한 남성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민트의 첫 향은 남성 향수의 대담성과 모던함을 강조한다. 100ml, 13만원, 까르띠에.

엠블랙 이준 / 마크 제이콥스 우먼
“지난해 데뷔 때, 비 사장님이 선물로 준 향수예요. ‘엠블랙만의 향기’를 만들라는 의미로
멤버 전원에게 주셨어요. 원래는 여자 향수인데 부드러운 향이 남자들에게도 잘 어울려 애용해요.”

마크 제이콥스 우먼 독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기품을 담아낸 향수. 특히 마크 제이콥스가 집으로 돌아가 습관적으로 작은 물잔 속에 띄운다는 신선한 치자나무 꽃이 주원료로 사용된 우아하면서도 내추럴한 향기가 특징이다. 50ml, 9만5000원, CEO 향수.

비스트 두준 / 폴 스미스 익스트림
“<일밤-단비> 촬영차 캄보디아에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스태프에게 선물로 받은
향수예요. 상큼한 플라워 향과 개성 있는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폴 스미스 익스트림, 열대기후에 서식하는 카시목의 잎과 꽃잎을 주로 이용해, 진부함을 탈피한 개성 있는 플로럴 우디 머스크 계열 제품. 50ml, 5만원, 코익.

슈퍼주니어 동해 / 익스트림
“향수에 대해 전혀 몰랐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선물 받은 향수예요.
달콤한 향이 은근히 매력적이더라고요. 첫 향수라는 애착도 있어서,
지금까지 줄곧 이 향수만 사용한답니다.”

익스트림, 차분하고 세련된 현대 남성을 위한 향수. 연꽃, 다즐링티, 블랙 페퍼, 머스크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향을 풍긴다. 50ml, 6만3000원, 불가리.

송중기 / 화렌하이트 32
“불쾌지수 높은 여름엔 상큼한 향이 제격이죠. 은은한 꽃향기도 나지만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남성적 느낌도 있어 매력적이에요.”

화렌하이트 32, 강하고 섬세한 플로럴 머스크 향을 그대로 표현하듯, 향수 보틀 역시 불타는 석양을 형상화해 남성성을 강조한다. 50ml, 7만7000원, 디올.

하지원 / 오 뒤 스와르
“여름뿐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프레시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고
흔한 향도 아니라서, 어떤 향수를 뿌릴까 고민할 때는 어김없이 손이 가더라고요.”

오 뒤 스와르, 스페인 세빌 지방의 알카자 정원에서 피어나는 독특한 향기의 기억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시트러스 우디 계열 향수. 쓰랭가, 장미, 재스민, 아이리스의 향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귀족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골드 향수 뚜껑은 폴란드 조각가가 만들었는데, 여자의 얼굴과 눈을
통해 별을 묘사했고 머리와 미소는 우주와의 융합을 표현했다. 50ml, 18만5000원, 시슬리.

김하늘 / 자르뎅 수르닐
“에르메스 특유의 상큼한 향. 여름엔 은은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향수가 좋아요.”

자르뎅 수르닐, 시간이 멈춘 듯한 생명의 오아시스, 빛나는 초록과 물의 시원함, 강둑의 황토와 사막에 내리쬐는 햇빛 그리고 그 속에서 자라난 열매의 상큼함을 표현한 향수. 프루티 그린 우디 계열 향수로,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50ml, 10만7000원, 에르메스.

한효주 / 조 말론
“영국 향수 브랜드인데 장미 향이 은은하면서도 오래 지속돼 너무 좋아요.
장시간 이어지는 <동이> 촬영 때면 꼭 뿌리는 향수예요.”

조 말론, 영국 상류층이 애용하는 향수로, 국내에는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향수를 기본으로 보디, 홈, 배스 케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갖춘 브랜드.